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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두나무(대표이사 이석우)는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대표이사 박세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웹3(Web3) 보안 인재 양성에 힘쓴다.


이석우(오른쪽 두번째) 두나무 대표이사가 지난 5일 서울시 강남구 두나무 본사 2층에서 진행한 티오리와의 업무협약식에서 티오리 대표 및 임직원들과 기념촬영 중이다. [사진=두나무]

이번 협약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보안 인재의 조기 육성 환경을 마련하고, 갈수록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인 대응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사는 밀착형 교육 및 멘토링 커리큘럼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에는 최신 웹3 기술 트렌드, 보안 취약점 점검 등 실무 중심의 콘텐츠가 담길 방침이다. 또 ‘착한 해커’로 불리는 현직 ‘화이트햇 해커(white hat hacker)’ 티오리 연구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실제 현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 기반의 실습형 수업을 제공, 수강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두나무는 티오리와 함께 업비트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운영, 보안과 고객 자산 보호에 힘쓰고 있다. 티오리는 웹3 해킹대회 패러다임 CTF(Capture The Flag) 우승을 통해 블록체인 보안 실력을 입증한 바 있는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이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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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6 16: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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