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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로보어드바이저 연금 시장 새바람 분다...업계 최초 평가금 1조 돌파

- 개인연금 랩, MP구독, 연금자산관리센터까지...업계 최고 수준 연금 인프라 구축

  • 기사등록 2024-02-05 12: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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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한국 로보어드바이저 시장규모가 2025년 30조원을 코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퇴직연금 시장에서도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가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분야에서 미래에셋은 절대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김미섭 허선호)은 지난달 22일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가입평가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수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미래에셋증권의 투자철학을 반영하여 △성장형 △성장추구형 △위험중립형 △안정추구형 △안정형 등 5가지 투자유형의 포트폴리오를 글로벌 자산배분 모델로 제시했다. 각 유형은 동일 유형이라도 고객별 가입시점, 매매내역, 계좌잔고 현황에 따라 고객에게 다른 포트폴리오가 적용되어 맞춤화된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미래에셋센터원 전경. [사진=미래에셋증권]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서비스 출시 후 약 500일만에 약 1만5414계좌(1조4억원)가 늘었다. 가입계좌 중 65%가 개인형 퇴직연금(IRP)계좌로 개인고객들 사이에서도 AI 기반 자산관리 니즈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공 요인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간편성이다.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앱(M-STOCK)을 통해 자신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복잡한 절차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투자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또 포트폴리오를 변경해야 하는 시점에 고객에게 맞춤화 된 스케쥴로 알림톡을 보내 고객의 편의를 증가시켰다.


둘째는 인공지능(AI)이 고객에게 1:1 커스터마이즈(customize)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퇴직연금은 미래를 설계하는 자산이기에 시장상황에 맞는 그리고 꾸준한 자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래에셋증권 로보어드바이저는 40일(영업일 기준) 주기 정기 알림서비스 뿐만 아니라, 특정 고객에게 리밸런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비정기 알림서비스를 보낸다. 포트폴리오 제공은 일회성이 아닌 고객의 투자상황, 계좌상황에 맞게 꾸준히 일대일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개인연금 랩어카운트, MP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미래에셋증권의 우수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금자산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실행하여 꾸준한 장기성과를 추구한다. 특히 개인연금 랩어카운트의 경우, 지난해에만 약 820억 정도가 개인연금 랩 서비스에 새롭게 가입했다고 미래에셋증권은 밝혔다. 지난 22년말 약 17.5억 수준이었던 개인연금 랩어카운트 잔고는 2023년 12월말 기준 830억원을 넘어섰다. 1년새 4800%의 성장을 보인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의 개인연금 랩은 전문 운용역이 알아서 연금계좌를 운용해주는 서비스다. 미래에셋증권의 우수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금자산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실행하여 꾸준한 장기성과를 추구한다. 안정적인 노후 대비라는 연금의 취지에 맞게 성과가 우수하면서도 자산배분에 적합한 펀드를 엄선하여 다양한 자산, 다양한 지역에 분산투자하며,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찾아가고 있다. 별도의 전문 상담채널인 연금자산관리센터에서 수익률은 물론 고객 만족도까지 높이고 있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은 2023년말 기준 퇴직연금 DC는 14.90%로 상위권을 차지했고, IRP 수익률도 14.86%로 1위를 기록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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