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황기수 기자]

LS그룹(회장 구자은)이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동들에게 다양한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비전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과학 골든벨 퀴즈 풀기' 프로그램에 24일 참가했다. [사진=LS그룹]

LS그룹은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LS미래원에서 전국 9개 사업장 소재 지역의 초등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비전캠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비전캠프에는 이달 약 3주 동안 진행된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의 참여 초등학생 180명과 이공계 전공 대학생 멘토 27명 등이 참가했다.

로봇댄싱팀 공연으로 시작한 캠프 1일차에는 자율주행 자동차, 아날로그 라디오 등을 직접 제작해 보는 ‘사이언스 클래스’와  ‘명사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명사 특강' 코너에는 어린이 인기 유튜브 채널 ‘슈뻘맨’의 한동욱, 허영식 크리에이터가 출연해 북토크쇼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2일차에는 ‘과학 골든벨 퀴즈 풀기’, ‘소감트리 작성’ 등을 통해 참가자들끼리 서로 소통하고 자신의 꿈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을 가지며 비전캠프를 마무리했다.

2013년부터 시작해 이번에 19회차를 맞이한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LS그룹의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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