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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독서경영’ 본격 드라이브..."독서를 통한 개인·조직의 성과 창출 모범 사례 만들 것"

- 전 직원에 매월 필독서 제공, 독서 중심 학습 조직 활성화

  • 기사등록 2024-01-24 16: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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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휴넷(대표 조영탁)이 독서를 통한 개인과 조직의 성장과 성과 창출을 통해 모범 사례를 만들 것을 다짐하며 올해 본격적으로 독서경영을 실시한다.


휴넷 캠퍼스 미니 도서관 내부 전경. [사진=휴넷]

영상 매체의 발달로 글을 읽는 것을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빠른 변화와 함께 문해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런 현상을 반영해 휴넷은 직원들의 독서를 장려하는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휴넷은 책으로 학습하고 소통하며 성장을 끌어낸다는 의미로 ‘Book적Book적 아레떼 독서경영’이라는 이름을 정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필독서가 제공된다. 지난해 11월부터 최인아의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조나 버거의 '매직 워드', 김성근 감독의 '인생은 순간이다'가 필독서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CEO가 직접 추천하는 ‘CEO의 서재’와 직급별 추천 도서가 매월 선정돼 사내 도서관에 구비된다. 또 우수 활동자 시상, 희망 도서 구매 지원, 독서 챌린지, 전문가와 함께 하는 독서 토론, 저자 초청 북 콘서트 개최 등을 통해 직원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휴넷 사무실과 외부 교육장(휴넷 캠퍼스)에도 미니 도서관을 만들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에 비치되는 책은 회사가 제공하며 원하는 책이 없으면 구입하거나 대여해준다. 현재 회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도서는 2000여 권이다.


조영탁 대표는 "북 디바이드 시대에 책을 꾸준히 정독하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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