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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GS더프레시가 지속되는 고물가 추세에도 알뜰한 가격대로 과일 재배 농가 지원 및 냉동과일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에 나섰다. 


GS리테일(대표이사 김호성)은 자사가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냉동 과일 카테고리 매출액이 전년대비 119.3%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GS더프레시 모델이 냉동 딸기를 들고 있다. [사진=GS더프레시] 2021년에 GS더프레시에 도입된 냉동 과일은 2022년 40%, 2023년는 119.3%의 매출 신장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기준 냉동 블루베리 (158%)와 냉동 망고 (122%)가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용량별로 확인하면 700G이하 소용량 상품의 매출신장율이 대용량(700G이상) 상품 대비 약 2.4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냉동과일의 인기는 기후 변화로 인해 전세계적인 수확량 감소로 인한 가격 상승 및 수입과일의 수입물량 급감 등으로 분석된다. 이에 저장성은 높고 생과일 대비 가격이 약 30%이상 저렴한 냉동과일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이 높아졌다고 판단된다.


특히 가족 구성원의 수가 줄어드는 추세속에서, 빠른 기간에 소비해야 하는 부담감이 없는 점, 냉동 보관 후 바로 시식 또는 음료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고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비결로 보여진다.


GS더프레시는 알뜰 쇼핑 기회 제공 및 물가 안정에 도움을 되고자 매월 첫째주 냉동과일 기획전을, 주차별로는 테마기획 행사를 진행한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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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24 13: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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