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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삼성자산운용(대표이사 서봉균)이 국내 최초 테슬라 커버드콜 월분배형 ETF를 출시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한다.


삼성자산운용은 미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전기차 전문회사 테슬라 주식 등 30%와 국내 채권 70%로 구성해 운용되는 코덱스(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를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 홍보모델이 코덱스 테슬라 인텀 프리미엄 채권혼합 액티브 신규 상장을 알리고 있다. [사진=삼성자산운용]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는 테슬라 커버드콜 전략과 국내 우량채를 결합한 상품이다. 테슬라 주식 콜옵션을 매도하는 방식으로 발생하는 옵션 프리미엄과 자산의 70% 수준의 국내 우량 종합채권에서 발생하는 이자로 수익 분배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 


커버드콜 전략과 채권투자를 활용해 연 15% 이상의 월배당 지급을 목표로 운용하며, 테슬라의 변동성이 높아지는 경우 추가적인 배당을 더하여 지급한다. 또 커버드콜 전략으로 운용되는 월배당 ETF 상품 중 유일하게 일반 연금계좌 및 DC/IRP와 같은 퇴직연금계좌에서 100%를 투자할 수 있다. 


분배금은 매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해당 ETF를 보유 중인 투자자에게 7영업일 이내에 지급한다. 첫 분배금은 2월 27일까지 ETF를 매수하고 2월 29일 ETF를 보유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3월초에 지급할 예정이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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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23 16: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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