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 김흥석)가 전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에서 헬스 로봇을 공개했다.

바디프랜드는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덜레이베이 호텔에서 개최된 CES 언베일드 행사에서 바디프랜드의 ‘팬텀 네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CES 2024’ 언베일드 행사에서 방문객이 ‘팬텀 네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팬텀 네오’는 두 다리부가 개별적으로 구동돼 코어 근육의 스트레칭과 이완 효과를 제공하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탑재해 헬스케어로봇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바디프랜드 전작인 ‘메디컬 팬텀’과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의 장점만을 결합해 헬스케어 기능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CES로부터 혁신성을 인정받아 ‘CES 2024’ 스포츠&피트니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공개에서 다양한 글로벌 미디어들에게서 "헬스케어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걸맞게 꾸준히 혁신적인 제품을 출품해 헬스케어의 비전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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