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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 김흥석)의 헬스케어로봇 제품 비중이 전체 안마의자 시장에서 20%를 넘었다.


바디프랜드는 앞으로 안마의자 시장은 헬스케어로봇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뉠 것으로 보고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지금까지 누적 연구개발비로 161억원을 사용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액의 5.2%에 달하는 규모다. 지난 2022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행한 ‘2020년 연구개발활동조사보고서’ 중견기업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평균 수치 2.2%보다 높은 수치다.


바디프랜드 '퀀텀' 제품.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은 지난해 이후 팬텀로보, 파라오로보, 팔콘(팔콘S, 팔콘SV 포함), 퀀텀 등 헬스케어로봇 카테고리 제품의 매출이 전체의 32%를 차지했다.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시장 점유율이 70%에 가깝다는 것을 감안하면 헬스케어로봇 제품이 국내 안마의자 시장 전체의 20%를 넘어섰다고 볼 수 있다. 팔콘’은 출시 4달만에 1만3000대 이상 판매됐고 가장 최근 출시한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퀀텀’에는 미래 헬스케어 로봇의 비전이 담겨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2024년에는 헬스케어로봇 카테고리가 안마의자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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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03 17: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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