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김미섭 허선호)이 낮은 변동성으로 장기보유에 적합한 ETN 2종을 상장해 고객 관심도를 제고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시장 대표지수인 ‘코스피200선물’, ‘코스닥150선물’ 지수를 0.5배로 추종하는 ETN 2종을 한국거래소에 최초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그룹 서울 을지로 본사 전경. [사진=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 0.5X 코스피200선물 ETN’은 한국거래소 ‘코스피200선물 TWAP 0.5X’를 기초지수로 사용하며, 코스피200선물 움직임을 0.5배수로 추종한다. ‘미래에셋 0.5X 코스닥150선물 ETN’은 한국거래소 ‘코스닥150선물 TWAP 0.5X’ 를 기초지수로 사용하며, 코스닥150선물의 움직임을 0.5배수로 추종한다.


해당 ETN은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며, 투자자는 코스피200선물과, 코스닥150선물의 움직임에 0.5배로 연계된 손익에 증거금을 제외한 투자금에 대한 자금수익(CD금리연계)을 추가로 얻게 된다.


현재 국내 ETP시장에는 해당 ETN 2종과 동일한 기초자산 상품이 존재하지만, 0.5배를 추종하는 상품은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최초다.


ETN상품은 상장일 이후에 일반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으며 ETN 매매와 온라인 거래방법 관련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12-26 09:40:0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4차산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