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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 대표이사 김명수)가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이사 최창훈 이준용)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최상위권의 경쟁지위와 우수한 영업실적을 주된 평가이유로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CI. [이미지=미래에셋자산운용] 

나신평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 및 계열 내 연계영업을 바탕으로 국내 자산운용업계 최상위권의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운용자산 설정가액(AUM) 기준 시장점유율 10% 내외를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며 주식형펀드의 경쟁지위가 특히 우수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나신평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중인 AUM 규모가 크고 이에 따라 수수료수익 중심의 안정적 수익기반을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지난해에는 성과보수 축소·고유재산 투자성과 부진 등으로 영업이익 규모가 감소했으나 올해 거액 매각보수가 발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상위권의 시장지위와 낮은 고정비 부담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 우수한 영업실적 시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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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2 17: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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