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김기환)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가치 증대에 힘 쓴다.

KB손해보험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와 지난 2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에 위치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및 차별화된 상품·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영식(오른쪽) KB손해보험 다이렉트 본부장이 지난 2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테크노플렉스에서 박종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사업 본부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이날 협약식엔 박영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과 박종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사업본부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헸다. 금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보유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해 다양한 상품·서비스 개발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양사는 전국 480여 곳의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T’Station) 매장을 중심으로 운전자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혜택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향후 KB금융그룹 연계 상품 개발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 구축까지도 함께 할 방침이다.

앞서 양사는 상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면서 인적, 물적 교류까지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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