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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 대표이사 김명수)가 우리금융지주(대표이사 임종룡)의 제7회 외 선순위 무보증사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AAA(안정적)'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우리금융지주가 추진중인 사업적 다각화와 안정적인 수익성을 주된 평가이유로 밝혔다.


서울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점. [사진=우리금융그룹]     

나신평은 우리금융지주가 지난 2019년 1월 금융지주 체제로 전환된 이후 비은행 금융회사 인수합병(M&A)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에는 우리벤처파트너스(구 다올인베스트먼트)와 우리종합금융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했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금융지주는 내부등급법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자본여력 수준이 개선됐기에 향후 증권 및 보험 등 대규모 M&A를 통해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나신평은 우리금융지주가 최근 5년간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 및 조달비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저하 우려가 존재하나 수익기반 다변화 및 점진적인 수익성 제고 가능성이 존재하고있는 점은 긍정적 요소라고 덧붙였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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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17 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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