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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담배꽁초 골목길 꽃밭(꽃BAT)으로 탈바꿈…’ESG 캠페인 실천’

  • 기사등록 2023-10-25 1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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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BAT로스만스(대표이사 김은지)가 담배꽁초와 쓰레기 민원이 많았던 신당동 골목길에 ‘꽃밭’을 조성했다.

 

BAT로스만스는 ‘꽃밭(꽃BAT) 캠페인’을 통해 지난 24일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가득했던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골목길을 가을 꽃밭으로 탈바꿈 시켰다고 25일 밝혔다. ‘꽃밭(꽃BAT) 캠페인’은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 투기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화단을 만들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ESG (환경, 사회, 지배구조)캠페인이다. 

 

BAT로스만스가 ‘꽃밭(꽃BAT) 캠페인’을 통해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가득했던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골목길을 가을 꽃밭으로 탈바꿈 시켰다. [사진=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는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 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지난 6월 서울시 중구 퇴계로 인근에 첫 화단을 조성한 이후 서울 시내 곳곳에서 꾸준히 활동 영역을 확장해왔다. 인근 상인회 및 자치단체와 협력을 바탕으로 유동 인구가 많고 쓰레기 투기 이슈가 지속되는 곳을 중심으로 캠페인 장소를 선정하고, 식재 이후에도 꽃밭이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힘썼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BAT로스만스 임직원을 비롯해 사단법인 자연보호연맹 서울시협의회 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곳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던 지역으로, 참가자들은 해당 지역에 식재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활기 넘치고 아름다운 골목길로 정화에 나섰다. 특히,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찬바람에도 푸름을 유지하는 영산홍과 산철쭉 등 다년생 꽃과 나무를 중심으로 거리를 아름답게 장식했다.

 

BAT로스만스는 그룹의 핵심 비전인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환경 부문에서는 '더 깨끗한 내일(Clean Tomorrow)'을 중심으로 탄소 발생 저감, 수자원 관리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또한, 글로 에코 패키징, 친환경 기기 반납 프로그램 등을 도입해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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