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신한카드(대표이사 문동권)가 ‘신한 플레이(pLay)’ 앱의 결제 서비스인 ‘신한 페이(pay)’ 활성화 전략 일환으로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신한카드는 글로벌 신용카드사 중 하나인 유니온페이 인터네셔널(대표이사 이명호)과 손잡고, 해외에서 신한페이를 통해 결제 가능한 ‘신한플레이x유니온페이 큐알(QR)결제’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유니온페이 QR결제’는 중국 4700만점 이외에 홍콩·마카오, 싱가폴, 일본, 태국, 터키, 말레이시아 300만점 등 약 5000만점의 가맹점망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서비스 런칭을 기념하며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맞아 유니온페이 신한카드 고객의 해외현지 QR결제 할인 및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또 신한플레이 앱에서 비자(VISA), 마스터(MASTER), 유피아이(UPI)카드 해외근접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삼성페이를 통한 해외 NFC 결제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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