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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현대그린푸드(대표이사 박홍진)가 오는 22일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해 주요 경영현황 설명 및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리츠증권이 후원하는 이번 기업설명회 자료는 현대그린푸드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다.


경기도 성남시 현대그린푸드 스마트푸드센터 전경. [사진=현대그린푸드]흥국증권은 현대그린푸드가 3분기 매출액 6067억원, 영업이익 30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각각 15.6%, 36.8%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단체급식, 식재, 외식사업의 매출호조가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이 이유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단체급식 부문에서는 외식물가 상승으로 인한 구내식당 수요 증가, 주요 고객사 공장 가동 확대 등으로 식수 인원이 증가하면서 매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식재사업 부문도 신규수주 확대와 기존 고객사 업황 회복에 따른 발주 증가가 호재로 연결되고 있다"고 전했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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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21 16: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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