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신한지주(회장 진옥동)가 상반기 영업실적, 주요 경영현황 발표를 위해 오는 22일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한다.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UBS증권 주관 '코리아 써밋(Korea Summit) 2023'에 참가한다.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1대1, 그룹 미팅으로 진행된다.


신한금융지주 서울 중구 본사 전경. [사진=더밸류뉴스]

신한지주는 상반기 당기순이익 2조6831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1.43% 감소했다. 이는 대손충당금 및 판관비 등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면 이자수익 및 비은행 중심 손익은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증권, 생보, 캐피탈 실적이 개선 중”이라며 “지난해 실적에 대규모 빌딩매각이익이 포함돼 있어 올해 이익 증가는 쉽지 않지만 증권을 중심으로 비은행부문이 내실을 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shs@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9-19 10:22: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4차산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