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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 대표이사 김기범)는 15일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한두희)의 파생결합사채(DLB), 주가연계사채(ELB)에 대해 'AA-(안정적)'로 신규평가했다. 


한기평은 한화투자증권의 사업포트폴리오 개선으로 시장지배력이 우수하고, 수익성 및 재무건전성이 저하되었으며 증권업황 저하에 대한 실적 대응력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점을 주된 이유로 밝혔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화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한화투자증권]한기평은 지난 2분기에 비우호적인 사업환경과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적자를 시현하면서 ROA(총자산수익률)가 0.2%를 기록한 가운데, 신기술투자 중심의 지분투자와 우발채무 확대로 자본적정 지표도 저하되어 수정NCR이 250%를 하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두나무 보유지분 등 대규모 금융자산평가손익 변동이 수익성 및 자본완충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오는 3분기 들어 업황이 다소 회복되어 수익성은 일정수준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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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5 14: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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