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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 돕기에 나섰다.


오뚜기는 14일 126억원의 협력사 하도급대금을 정상 지급일 보다 평균 50여일 앞당겨 현금으로 조기 지급했다고 밝혔다.


오뚜기 로고. [사진=오뚜기]

지급 대상은 OEM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32곳이며 전월 하도급대금을 지난 8일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 


오뚜기는 협력사와의 관계를 긴밀히 유지하며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ESG 추진팀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내부 심의위원회를 통해 동반성장과 관련된 주요한 사안을 논의해 개선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마련하여 협력사와 대리점들이 시중 금리보다 낮은 이자로 대출을 받아 경영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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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4 14: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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