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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현대백화점(대표이사 정지선)이 오는 12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에서 국내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연다. 이날 기업설명회는 투자자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진행된다. 후원기관은 NH투자증권이며 IR자료는 11일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현대백화점그룹 상장사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참석 기업은 △현대지에프홀딩스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한섬 △현대리바트 △현대에버다임 △현대바이오랜드 △지누스 △현대퓨처넷 △현대이지웰 △대원강업 △삼원강재 등 총 13개다.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본사 전경. [사진=현대백화점]현대백화점은 올해 2분기 매출액 9703억원, 영업이익 556억원, 당기순이익 256억원을 기록했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각각 13.77%, 21.91%, 52.33% 감소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인 단체관광객 관련 매출액은 9월 중순 이후부터 발생할 것"이라며 "이에 인천공항 면세점 오픈 효과가 더해지며 사상 첫 분기 흑자 달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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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06 16: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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