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종근당건강(대표이사 김호곤)이 가족친화 복지 정책에 따른 일자리 창출 성과와 노고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지난 2010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 하에 매년 진행되는 인증이다. 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으뜸기업에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신용평가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199개의 행·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서울 용산구 종근당건강 사옥. [사진=종근당건강]

종근당건강은 지난해 58명의 인원을 신규 채용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성고용율을 50% 이상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임금 삭감 없이 육아기 단축근로(1일 2시간 단축)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내 여직원 휴게실과 수유실을 구비하는 등 모성보호 및 가족친화 복지 제도로 지난해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유연근무제 도입과 PC 오프(PC-OFF)제도 시행 등 업무와 일상의 균형을 장려하고 사외 위탁교육 및 석·박사 학위 취득과 자녀학자금 지원 등 직원의 직무역량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며 근무환경을 개선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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