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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대보건설(대표이사 김원태)이 의정부에서 첫 사업이자 올해 6번째로 건축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해 새 보금자리 231가구를 공급한다.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의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은 지난 26일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의정부 금오동 398번지(한양빌라) 일원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398번지 일대 대지면적 약 8176㎡에 지하 2층 ∼ 지상 16층, 3개동 23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대보건설이 수주한 경기도 의정부 금오동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위치도. [이미지=대보건설]

지하철 1호선 가능역,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이 근처에 있으며 인근에 동오초등학교 및 금오중학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 을지대병원, 의정부백병원 및 경기도청북부청사 등이 위치해 있다. 대보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에만 6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2021년 3건, 지난해 5건을 합하면 총 14건의 사업을 수주했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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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8 15: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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