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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양희정 기자]

더블유게임즈(대표이사 김가람)는 지난해 매출액 1439억원, 영업이익 503억원, 당기순이익 44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8% 감소하고 영업이익 20.3% 증가, 당기순손익은 흑자전환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기존 게임 매출액이 하향 안정화되는 상황에서 인건비와 마케팅비를 비롯한 효율적인 비용 관리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더블유게임즈의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블유게임즈] 아이게이밍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부문에서는 최근 슈퍼네이션과 함께 아이게이밍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슈퍼네이션은 더블유게임즈가 지난 1월 인수계약을 체결한 스웨덴 아이게이밍 회사다.

B2B(기업 간 거래) 부문에서는 슬롯 소프트웨어 인증 추가 획득과 아이게이밍에 최적화된 UI(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발, 보너스 피처 리뉴얼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B2B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외부 업체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킬게임은 현재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심사가 진행 중이며, 심사 완료시 본격적인 마케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더블유게임즈가 개발한 첫 스킬게임인 '빙고캐시아웃'은 지난 6월부터 미국 앱스토어를 통해 테크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hejung07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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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09 15: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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