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는다.

아성다이소는 ‘사회적 협동조합 101동 마리에뜨(이하 마리에뜨)’에 주방용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양원석 아성다이소 과장이 양차민 사회적 협동조합 101동 마리에뜨 대표이사와 주방용품 후원식을 가졌다. [사진=아성다이소]

이번 기부 물품은 약 2억600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 총 8만5000여개로 구성됐다. ‘마리에뜨’를 통해 경기도 광주시청, 안양시 비산종합사회복지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등 총 8개 기관에 전달되며 가정폭력 피해 여성, 미혼모 등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앞서 아성다이소는 ‘마리에뜨’를 통해 지난해 7월에는 아제르바이잔의 보육시설에 아동 물품을 전달했다. 이후 올해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지역의 아동 보호시설에 어린이날 행사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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