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대표이사 김유진)이 오프라인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한샘은 오는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 ‘2023 코리아빌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코리아빌드는 지난 1986년 ‘경향하우징페어’를 시작으로 37년째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샘리하우스 41개 대리점이 참여해 맞춤형 인테리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스는 홈인테리어 상품과 가전 제품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가전콜라보존’, 부엌·수납·건자재 등 신제품이 전시되는 ‘전시존’, 부엌·바스·마루·필름 등 한샘의 베스트 자재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샘플전시존' 이 있다.
‘가전콜라보존’에는 유로500첼시 등 한샘 부엌 신제품과 롯데하이마트의 가전이 함께 전시된 부엌 공간이 설치된다. 한샘의 홈 인테리어 전문가 리하우스 디자이너와 롯데하이마트의 가전 전문가가 인테리어와 가전을 한 번에 구매하려는 고객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한샘의 3D 설계 프로그램인 ‘홈플래너’를 활용해 인테리어 공사 후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전시존에는 부엌 벽면에 부착하는 가상의 타일을 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있는 ‘키친 컬러링존’과 홈 IoT를 접목한 ‘욕실존’이 설치된다. ‘욕실존’에서는 공기질을 모니터링하고 결과에 따라 환기시스템과 스위치, 조명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홈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