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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신한카드(대표이사 문동권)가 공공 정책 사업 지원을 비롯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선다.


신한카드는 민간 데이터전문기관으로서 가명 정보를 활용한 첫 번째 데이터 결합 사례가 제주관광공사의 정책 수립 과정에 활용된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통계청의 인구·가구·주택 등 인구통계학적 데이터와 SK텔레콤 2800만 고객의 유동인구·모바일 콘텐츠 이용 정보 등의 데이터를 3100만명 신한카드 고객의 지역별·업종별·연령별 소비 데이터와 가명 결합해 제주관광공사의 제주 관광 정책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통계청과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도 한달 살기 연구 △실버 관광객 수요 예측 △가구 유형별 관광 패턴 연구 등 다양한 주제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주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한카드의 이번 사례는 공공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의 가명 결합을 통한 실험적인 연구 사례로서 국가 발전 연구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qhsdud1324@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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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02 14: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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