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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양희정 기자]

SKC(대표이사 박원철)가 글로벌 생산체제 구축을 위해 도요타통상과 손잡았다.


SKC의 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가 지난 28일 도요타그룹의 종합상사 계열사 도요타통상과 북미 시장의 동박 공급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원철(오른쪽) SKC 사장이 지난 28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의 도요타통상 본사에서 카시타니 이치로 도요타통상 사장과 악수하며 MOU를 기념하고 있다. [사진=SKC]SK넥실리스와 도요타통상은 향후 공동 투자를 통해 북미 지역에 동박 생산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북미 시장 잠재 고객사가 원하는 우수한 동박 제품 제조 및 장기 공급에 협업할 예정이다.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의 도요타통상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원철 SKC 사장과 이재홍 SK넥실리스 대표, 도요타통상의 카시타니 이치로 사장, 사고 아키히로 부사장, 카타야마 마사하루 금속본부 COO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hejung07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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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31 16: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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