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올릭스(대표이사 이동기)가 오는 24일 오전 9시 서울특별시 여의도에서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기업설명회(IR)에서는 주요 파이프라인 진행상황 및 경영 현황 설명과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상상인증권이 후원하는 이번 기업설명회는 NDR(Non-Deal-Rodshow)방식으로 진행되며 IR자료는 행사 당일 당사 홈페이지 및 한국거래소 KIND시스템 IR 자료실에 게재된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이사. [사진=올릭스]

올릭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3억원, 영업손실 78억원, 당기순손실 85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각각 적자지속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비대흉터 치료제 2a상 발표 및 휴젤로부터 반환돼 불확실성이 모두 반영됐다”며 “NASH(비알콜성 지방간염) 후보물질의 비만 효과도 확인돼 기존 GLP-1(글루카곤양 펩티드) 계열 치료제와의 병용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릭스는 RNA간섭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치료제가 접근하기 어려운 질환에 대한 치료제의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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