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엔비티(대표이사 박수근)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기업설명회(IR)는 대신 코퍼레이트 데이(Daishin Corporate Day)에 참가해 열리며 주요 사업현황 설명 및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대신증권이 주관하는 이번 기업설명회의 IR자료는 당일 현장배부 예정이며, 행사 당일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엔비티 CI. [이미지=엔비티]

엔비티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40억원, 영업손실 7억원, 당기순손실 6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9% 증가하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각각 적자전환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 1282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 최대 SNS 플랫폼 카카오톡과의 제휴로 올해 2분기 이후 탑라인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엔비티는 광고주와 플랫폼, 이용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사업을 영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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