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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양희정 기자]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이재홍, 이하 한신평)가 지난 11일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한두희)의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와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했다. 


한신평은 "양호한 사업기반의 중형 증권사". "우수한 이익창출력", “양호한 자본적정성 관리능력”, "한화생명보험의 유사시 지원가능성"을 평가 이유로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서울 여의도 본사. [사진=한화투자증권]

한신평은 한화투자증권이 중소형사 대비 우수한 자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 평균 영업순수익 시장점유율이 2.0%로 사업안정성이 양호하다며, 투자중개 및 자산관리부문에서 양호한 사업기반을 유지하고 있고, IB부문도 부동산금융과 구조화금융 위주로 영업력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다변화된 사업포트폴리오와 리스크관리 강화에 힘입어 이익안정성이 개선되어 왔고 최근 3년 평균 영업순수익 커버리지가 143.9%로 우수한 경상적 이익창출력을 시현하고 있다며, 자본력을 활용하여 IB영업을 확대하고 다변화된 사업포트폴리오가 사업부문의 변동성을 상호 보완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신평은 한화투자증권의 지난해 3월 말 조정 영업용순자본비율은 226.9%, 순자본비율은 550.9%로 위험 대비 자본완충력이 양호한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해 3월 말 자기자본 대비 위험익스포져 비율은 203.0%로 양호한 수준이며 우발부채 규모, 자체헤지 파생결합증권 익스포져 감소 등으로 위험익스포져를 관리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화금융그룹의 주력사인 한화생명보험(AA+)의 유사시 지원가능성을 반영했다. 지원가능성은 한화생명보험의 지원능력과 의지를 감안했다.


hejung07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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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12 11: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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