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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인공지능융합연구원이 지난 15일 학술정보원에서 서울구로로타리, 전진컴텍, 표준엔지니어링과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대종(오른쪽 세번째)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가 지난 15일 세종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소에서 산학 협력 협약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세종대]

세종대와 구로로타리(회장 박상진)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초아의 봉사활동 확대, 조국을 위해 희생한 국군과 미군 등 6.25 전사자 후손 찾기와 후원, 도시락배달, 연탄봉사, 탈북주민 교육 등 봉사활동을 증진하기로 했다.


김대종 경영학과 교수는 “세계가 챗 GPT와 AI로 혁신하고 있어 중소기업은 모바일, 구독경제, IT를 적극 활용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며 "한국도 스마트폰 보급률 세계 1위로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명진 전진컴텍 대표는 “고무, 플라스틱, 접착제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1980년 창립 이후 약 40년 동안 최상의 제품을 발굴해 한국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AI연구소와 협력해 한국 경제발전을 위해 더욱 혼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의석 표준엔지니어링 대표는 “미국과 유럽에 수출하는 중소기업 제품이 국제표준에 적합한지 시험하고 구조 검토와 시험인증 및 공장 품질혁신에 대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라며 "이번 협정을 통해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AI엔진을 세종대와 공동 연구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 전했다.


박상진 JSG투자자문 대표는 “국내 바이오 분야에서 최고 투자자문사로 AI연구소와 협력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 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투자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며 "건강인문학포럼도 더욱 확대해 독서를 통해 건강하고 오래 사는 사회운동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유성준 세종대 AI센터장은 “이번 MOU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AI를 이용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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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19 16: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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