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상원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이사 정철호)가 서비스하고 컴투스(대표이사 이주환)에서 개발 중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제노니아'가 출시일 확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제노니아'를 오는 27일 국내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노니아'는 글로벌 히트 IP(지식재산권) 시리즈를 MMORPG 장르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MMORPG '제노니아'가 오는 27일 국내 출시한다. [이미지=컴투스홀딩스]이번 '제노니아' 출시로 다양한 ‘투쟁’과 ‘쟁취’의 이야기가 그려질 서버 간 대규모 PvP 콘텐츠 ‘침공전’을 비롯해 ‘던전’, ‘보스레이드’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카툰 렌더링 기반의 참신한 비주얼과 150개 이상의 컷신으로 제노니아 시리즈 특유의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전개해나가며, PC와 모바일에서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한다.

이에 유저 밀착형 프로그램 운영도 예고했다. 유저와 크리에이터가 상생하는 '크리에이터Z' 프로그램으로 재미를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20일까지 참여 크리에이터를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선발 시 고급 방송 장비를 제공할 방침이다.

앞서 '제노니아'는 기존 시리즈 및 MMORPG 장르 유저들의 기대감을 받으며 사전 예약 190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공식 출시 전까지 자체 페이지와 카카오게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등을 통해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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