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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가삼현 정기선)이 총 1조 2392억원 규모의 선박 5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대만 선사 양밍해운과 1만5500TEU(20피트 길이의 컨테이너 크기를 부르는 단위)급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5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1만1700TEU급 컨테이너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HD현대]

이번에 수주한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길이 365m, 너비 51m, 높이 29.85m 규모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오는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 선박에는 LNG 추진 엔진이 탑재돼,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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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01 09: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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