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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엔씨소프트(대표이사 김택진)가 올해 1분기 매출액 4788억원, 영업이익 816억원, 당기순이익 114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4%, 66.6%, 32.2% 감소했다. 엔씨소프트의 최근 4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은 8.44%고 5년평균영업이익률은 26.63%다. 


엔씨소프트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더밸류뉴스]

지역별로 △한국 3037억원 △아시아 994억원, △북미·유럽 33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액은 423억원으로, 해외 및 로열티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의 37%를 차지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지난 2014년 중국 출시한 ‘길드워2’(현지 서비스명: 격전2)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사업 부문별로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3308억원을 기록했다. 제품별로 ‘리니지M’ 1301억원, ‘리니지W’ 1226억원, ‘리니지2M’ 731억원, ‘블레이드&소울2’ 50억원이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액은 914억원을 기록했다. 제품별로 ‘리니지’ 245억원, ‘리니지2’ 215억원, ‘아이온’ 176억원, ‘블레이드&소울’ 73억원, ‘길드워2’ 204억원이다.

 

엔씨소프트 측은 “‘리니지M’, ‘리니지W’ 등 주요 모바일 타이틀은 올해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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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0 09: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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