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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원 기자]

한화갤러리아(대표이사 김은수)가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론칭을 앞두고 브랜드 유치를 주도한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조리 과정을 포함한 서비스 현장 실습에 나섰다.


한화갤러리아는 김동선 전략본부장이 지난달 24일부터 이틀 동안 홍콩 내 주요 '파이브가이즈' 매장 2곳에서 현장 실습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의 신사업 전략을 총괄하는 김 본부장이 직접 현장 서비스 업무에 참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지난달 24일부터 홍콩에서 이틀간 진행된 햄버거 브랜드 '파이프가이즈' 현장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화갤러리아]

이번 김 본부장의 실습은 현장 경험을 통해 브랜드 이해도를 높여 국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지가 반영됐다. 실습이 진행된 홍콩은 '파이브가이즈'의 아시아태평양 본부가 위치한 관광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앞서 국내 1호점장 등 한국 '파이브가이즈' 주요 직원들은 홍콩에서 6주간 실무교육 및 테스트를 거친 바 있다.


햄버거 브랜드 '파이프가이즈'는 한화갤러리아의 자회사 에프지코리아를 통해 오는 6월 말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부근에서 국내 1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다.


lksw407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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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9 10: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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