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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원 기자]

현대위아(대표이사 정재욱)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조950억원, 영업이익은 50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0% 감소했다. 매출액은 완성차향 차량부품 공급 확대 등으로 늘었다. 영업이익은 차량부품 물량 증가, 수출비 감소, 환율 효과 등 요인에도 불구 러시아법인 기저효과 및 특별격려금 지급 등으로 소폭 감소했다.


현대위아의 1분기 실적 추이. [이미지=현대위아 IR 자료]

차량부품 부문 실적은 매출액 1조9162억원, 영업이익 461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7% 감소했다. 완성차 생산 확대 영향으로 모듈 부문 매출액이 42.0% 증가했으며, 러시아 가동중단 및 특별격려금 지급 등으로 이익이 줄었다.


이어 기계사업 부문에서는 매출액 1788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28.6% 증가했다. 내수 고객 투자 지연 등으로 공작기계 매출액이 줄었으며, 공작기계 손익 개선 성과로 전분기 대비 영업손익은 흑자전환했다.


lksw407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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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5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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