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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래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사진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에 나선다.


KT&G는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KT&G SKOPF(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의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KT&G가 ‘KT&G SKOPF'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미지=KT&G]

‘KT&G SKOPF’는 성장 잠재력 있는 사진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KT&G 상상마당의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 운영 중이다. 그동안 45명의 신진 사진가를 배출했다.


대한민국 국적의 사진가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 희망자는 KT&G 상상마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다운로드 및 작성 후 포트폴리오 등과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 심사위원들을 통해 엄정한 절차에 따라 총 3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우선, 1차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10인의 후보가 선정되며, 작품 설명 프레젠테이션과 심층 인터뷰 등 2차 심사를 통해 올해의 사진가 3인이 선정된다.


올해의 사진가로 선정된 3인을 대상으로 약 6개월간 작품 제작 지원 및 멘토링이 제공된다. 이어 12월 초 3차 심사인 온‧오프라인 공개 작품 발표회 후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올해의 최종 사진가 1인이 선정된다.


‘KT&G SKOPF’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올해의 사진가 3인은 약 600만원 상당의 활동 지원금과 그룹 전시회 등의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의 최종 사진가로 선정된 1인에게는 900만원 상당의 활동 지원금을 포함한 2700만원 상당의 개인 전시회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KT&G SKOPF’는 한국사진계를 이끌어갈 가능성을 보유한 젊은 사진가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되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mrk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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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18 16: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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