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해성디에스(대표이사 조병학)가 올해 1분기 매출액 1924억원, 영업이익 311억원, 당기순이익 273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35.7%, 31.4% 감소했다. 해성디에스의 최근 5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은 18.23%, 5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14.38%다.

 

해성디에스의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해성디에스]

해성디에스 측 관계자는 “최근 반도체 시장 위축으로 반도체 사용량이 감소해 매출액이 감소했다”며 “리드프레임의 원자재인 구리의 가격이 떨어져 판가 가격도 전년비 감소하게 됐고, 인력도 증가해 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해성디에스는 반도체용 고밀도 회로 기판과 리드 프레임을 생산 및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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