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휴넷(대표이사 조영탁)이 올해 '플립러닝' 과정을 오픈하고 수강생을 공개 모집한다.

휴넷 '플립러닝' 사이트 화면. [사진=휴넷]

'플립러닝'은 온라인으로 사전 학습 후 오프라인에서 토론 및 실습 등 참여형 수업을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교육 방식이다. 

플립러닝에는 현재 87개의 과정이 있다. 직급 교육 - 팀장/리더급, 과장/차장급, 대리급, 사원급, 직무교육 - 디지털마케팅, IT/데이터,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재무/회계 등이 있다. 개인이 신청할 수도 있고 단일 기업만을 위한 강의 개설이나 맞춤형 과정 개발도 가능하다. 

휴넷은 연 500여개 사 이상의 기업을 교육하면서 현업 활용도가 높은 플립러닝 과정을 개발해왔다. 지난 2016년 국내 최초로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플립러닝 인증을 받은 교육과정을 출시했고 현재까지 누적 수강생 수는 1만5000명이 넘는다.

휴넷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줌 라이브를 활용해 플립러닝이 이어져왔으나 본격적인 오프라인 대면 수업을 통해 하이브리드 러닝의 강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올해 들어 플립러닝 교육을 의뢰하는 기업들도 매월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넷 플립러닝 과정은 개인 신청뿐 아니라 단일 기업만을 위한 강의 개설, 맞춤형 과정 개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휴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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