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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원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최현만 이만열)과 협력해 토큰증권(ST)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SK텔레콤은 미래에셋증권과 토큰증권 사업 준비 및 추진을 위해 '넥스트 파이낸스 이니셔티브(Next Finance Initiative. 이하 NFI)' 컨소시엄을 결성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토큰증권 사업은 부동산과 예술품 등 다양한 자산의 증권화를 지원하고분산원장 기술을 기반으로 토큰증권을 발행∙유통하는 사업이다. 


SK텔레콤과 미래에셋의 토큰증권 협력 방향 개요. [이미지=SK텔레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웹3(탈중앙화 웹 형태) 지갑·NFT(대체 불가능 토큰) 마켓플레이스 운영 노하우에, 미래에셋증권의 금융투자 인프라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높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NFI'에 국내 대표기업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NFI’ 참여기업의 역량을 활용해 토큰증권 발행 희망기업 및 프로젝트에 대한 인큐베이팅(하드웨어적 성장 지원) 및 엑셀러레이팅(소프트웨어적 성장 지원)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lksw407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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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30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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