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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동화기업(대표이사 김홍진)의 계열사인 동화일렉트로라이트(대표이사 이시준)가 미국 전해액 생산기지의 투자 금액 및 생산 규모를 확정했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7000만달러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생산기지는 미국 중남부인 테네시주 클락스빌 내 약 16만2000㎡ 규모(약 4만9000평) 부지에 조성된다고 27일 밝혔다. 연간 생산량은 8만톤이다. 테네시 생산기지 완공 이후 국내외 생산기지에서의 전해액 연간 총 생산량은 15만톤에 다다를 전망이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의 미국 테네시 생산기지 조감도. [이미지=동화일렉트로라이트]

신규 생산기지는 올해 2분기 중 착공해 내년 3분기 내 준공을 목표로 한다. 양산은 내년 4분기에 돌입한다. 이시준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대표는 “테네시 생산기지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북미 배터리 소재 시장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북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술 우위를 점하기 위한 투자와 활동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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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7 10: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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