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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영상인식 코스닥 기업 이노뎁(대표이사 이성진)이 AI(인공지능) 영상인식 대중화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리서치알음(대표이사 최성환)은 27일 "AI 기술은 텍스트→음성→영상으로 이동하며 우리가 사는 3차원 입체공간을 딥러닝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산업 전반에 영상 인식 기술이 중요해지고 이노뎁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올해 마이크로소프트(MS), 네이버 등 민간 부문에서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주차관제, 드론관제 등으로 사업 영역이 확대되고 있어 이 부문에서도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노뎁의 주주현황(왼쪽), 매출액 비중. [자료=리서치알음]

적정 주가는 올해 예상 EPS(주당순이익)에 타겟 PER(주가수익배수) 10.2배를 적용해 2만9000원으로 산정됐다. 27일 현재주가는 1민7470원이다. 


이노뎁은 AI영상처리 기술 기반의 보안 관제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지자체 CCTV 통합관제센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노뎁의 CCCTV는 교통, 전기, 수도, 소방 등 다양한 도시 인프라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VMS(Video Management Solution)를 생산해 외국산 중심의 초기 국내 VMS 시장에서 VMS 국산화를 이뤘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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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7 08: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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