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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래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나노신소재공학과 김선재 교수가 지난 2일 교육부 지정 전국 63개 핵심연구지원센터 협의회의 제2대 협의회장에 선출됐다. 


교육부 지정 전국 63개 핵심연구지원센터협의회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김선재 교수는 금속유기화합물 첨단소재응용 핵심연구지원센터장을 맡으며, 금속유기화합물 연구에 힘쓰고 있다. 김 교수는 다음달에 협의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핵심연구지원센터는 교육부와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이 지원하는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으로 대학 R&D 역량을 향상하고 효율적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연구 분야별로 전문화된 핵심연구지원센터를 선정해 연간 6억원 이내 지원하고 있다. 현재 핵심연구지원센터는 기초기반, 기계환경소재, 바이오, 혁신의료, 정보통신기술(ICT)융합 등 전국 37개 대학, 총 63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대는 2022년 핵심연구지원센터 조성 지원 사업(9년간, 3+3+3년)과 연구 장비 구축지원 사업(1년)에 동시 선정돼, 지난 8개월간 네이처(Nature) 학술지를 포함한 총 11건의 논문 게재를 이끌었다.


김선재 차기 협의회장은 “센터 간 상호 연계 협력방안으로 상시 채널 공유와 센터 간 공동인력 양성 사업 및 R&D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센터로 발전하기 위해 POST 연계사업 발굴과 해외 연구시설·장비 벤치마킹 등을 통한 적극적인 운영 전략을 마련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방안과 도약사업 등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mrk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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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15 17: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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