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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원 기자]

이랜드(회장 박성수)는 미국을 상징하고 20세기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배우 마릴린 먼로의 애장품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랜드뮤지엄은 오는 3월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회 '셀럽이 사랑한 Bag&Shoes'를 통해 마릴린 먼로의 출연작 포스터와 함께 실제로 착용했던 하이힐과 슈폼, 핸드백 등을 지난 14일 공개했다.


배우 마릴린 먼로가 출연했던 대표작 '7년 만의 외출' 포스터. [사진=이랜드]

이랜드뮤지엄은 지난 연말부터 엘리자베스 테일러, 찰리 채플린, 마이클 조던, 마이클 잭슨 등 유명인들의 애장품을 소개해왔으며, 이번에 6번째 인물로 마릴린 먼로의 애장품을 공개한 것이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전시회를 방문한 많은 관람객들이 유명인들의 애장품 실물을 접했을 때 좋은 반응을 보였다"라며 "이번에 공개된 마릴린 먼로의 애장품 또한 관람객들에게 많은 영감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lksw407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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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15 14: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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