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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래 기자]

갤럭시아머니트리(대표이사 신동훈)가 카르도와 증권형토큰(STO) 플랫폼을 구축하고 본격 신사업 가동에 나선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가상자산 커스터디(수탁) 전문업체 카르도와 STO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자회사 갤럭시아넥스트와 갤럭시아메타버스를 통해 NFT(대체불가능토큰)를 비롯한 블록체인 사업을 하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CI. [이미지=갤럭시아머니트리]

카르도는 지난해 NH농협은행과 갤럭시아머니트리 등 디지털 자산∙금융 분야의 기업들이 지분을 투자한 블록체인 전문회사로 지난해 가상자산사업자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위탁 받은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해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디지털 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갤럭시아머니트리 관계자는 “구체적인 정부의 가이드라인 발표를 앞두고 적극적으로 STO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NFT와의 시너지를 위해 자회사인 갤럭시아넥스트가 운영하는 방향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mrk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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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2 12: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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