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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공현철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저우궈단)이 사내 MZ세대와 기성세대간 소통 강화를 위해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을 시행한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쌓은 경험과 지식을 후배에게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의 반대 개념으로 후배가 선배의 멘토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동양생명은 최근 사내 MZ세대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양생명의 '리버스 멘토링'에서 임원진 멘티와 MZ세대 멘토가 서로 소통하고 있다. [사진=동양생명]

이를 위해 MZ세대로 구성된 멘토 56명과 임원급 멘티 15명을 선정한 뒤 총 15개 조로 팀을 구성하였으며 참가 직원들은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총 3개월 간 월 1회씩 다양한 상호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들은 활동 주제를 정해 멘티와 함께 MZ세대들이 즐겨 찾는 맛집과 핫플레이스 등을 방문하고 다양한 여가생활을 함께 공유하며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동양생명은 이번 리버스 멘토링 1기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이 프로그램을 영업 현장까지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police2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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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19 14: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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