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대표이사 홍우선)은 6일 임시 주주총회를 갖고 황선정 신임 전무이사를 선임했다.
황선정 신임 전무이사는 1966년생으로 경기 부천고, 수원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공학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 코스콤의 전신인 한국증권전산에 입사해 금융사업본부장, 데이터사업본부장등을 역임했다.
최근 코스콤은 투자자 편의 증대를 위해 증권정보 단말기 `CHECK Expert+`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하나의 중앙처리장치에 여러 개의 코어를 탑재하는 `멀티코어`를 사용해 속도를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IPO(기업공개) 대어 상장 등 거래량이 급증 상황에서 발생하는 속도 지연 문제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