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이 식품안전 공로와 노력을 인정받으며 ‘2022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집유장’과 ‘HACCP 증진상’을 수상했다. 

매일유업은 지난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에서 매일유업 청양공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집유장 부문 최우수상과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상인 HACCP 증진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염재윤(오른쪽) 매일유업 청양공장 공장장이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과 ‘2022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집유장 최우수상'과 HACCP 증진상을 수상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매일유업]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연맹에서 주관한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은 지난 3년 간의 HACCP 운용수준 평가 결과로 (당해년도 50%, 전년도 30%, 전전년도 20%) 상위 업체를 선정하고, 소비자단체 주관으로 평가를 실시해 선정된다. 

이번 2022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집유장’은 경영자의 HACCP 운용 의지가 강하고, 종사자들의 인식 개선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위생적인 작업환경 구축 노력에 중점을 뒀으며 매일유업 청양공장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또 HACCP 증진상은 전체 시상업체 중 가장 높은 작업장이 선정되며 올해는 매일유업 청양공장이 그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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