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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협 기자]

현대제철(대표이사 안동일)이 당진제철소 1고로 개수를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현대제철은 9일 포항 포스코케미칼 본사에서 안동일 사장과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제철소 고로 개수를 위한 내화물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동일(오른쪽) 현대제철 사장이 9일 포항 포스코케미칼 본사에서 당진제철소 고로개수 내화물 사업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이번 협약은 지난 2010년 1월 가동을 시작한 당진 1고로 개수공사 중 내화물 공급 및 해체작업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대제철은 포스코 포항·광양제철소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다수의 내화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갖춘 포스코케미칼을 협력 파트너로 낙점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9월 포항 냉천 범람에 따른 포스코 포항제철소 피해 복구를 위해 당진제철소에서 운영 중이던 용선운반차(토페도카) 5기를 긴급지원하는 등 포스코 그룹과의 협력을 모색해 왔다.


tkdguq04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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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09 15: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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