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강성수)이 건강등급 별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보험 상품을 선보인다.
한화손해보험은 업계최초로 유병자 보험에 적용했던 건강등급 보험료 할인을 일반고객으로 확대한 ‘무배당 LIFEPLUS 건강등급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고객의 건강검진결과 및 의료이용기록을 활용해 건강등급을 1~9등급으로 구분해, 등급이 양호한 고객일수록 보험료를 더 많이 할인해 준다.
건강등급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GHC(그레이드헬스체인)가 개발한 모바일 앱 ‘로그(Log)’에 접속 후, 본인인증 및 정보제공동의를 거치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확인할 수 있다. 또, 가입 후 매 5년마다 건강등급을 재산정해 등급이 상향되면 추가로 보험료를 할인해 주지만, 등급이 내려가더라도 보험료를 올리지는 않는다.
‘무배당LIFEPLUS 건강등급 건강보험’은 암, 뇌, 심장질환 진단비와 질병 관련 입원, 수술비 등을 집중 보장한다. 또 질병 종 수술비, 124대 질병수술비, 다빈치로봇수술비 등 약 60여 종의 특약으로 질병 위험을 정액 보장하며, 상해후유장해, 상해수술비 등 상해 위험은 물론 가족일상생활 중 배상책임까지 대비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