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상협 기자]

효성(회장 조현준)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세빛섬에서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친환경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효성은 오는 8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일대에서 ‘효성과 함께하는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Sevit ESG Colo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세빛섬이 주최하고 효성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활동을 통해 세빛섬과 한강공원 일대를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색깔로 바꾸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효성이 10월 8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일대에서 ‘효성과 함께하는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 개최. [이미지=효성]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은 효성의 친환경 비전을 담은 ‘Make Your Color(우리의 친환경 색깔을 찾아 다 함께 달려가)’는 슬로건에 따라 7가지 색깔(블루, 그린, 화이트, 오렌지, 옐로, 퍼플, 핑크)을 테마로 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효성은 이번 페스티벌로 효성의 친환경 미래 기술을 소개하는 동시에 세빛섬이 시민들의 친환경 테마 공간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세빛 리젠 워크’, ‘세빛 리젠 플로깅’, ‘세빛 한강 요가 클래스’, 국 ‘세빛 뮤직 콘서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효성의 친환경 활동을 볼 수 있는 ‘효성 리젠존’과 탑텐 밸런스, 큐클리프, 동구밭, 라이트브라더스 등 국내 친환경 브랜드를 소개하는 ‘친환경 브랜드존’도 운영된다. 

효성은 제로 웨이스트(Zero-Waste)를 목표로 순환 경제 및 자원 절감 기술 확보, 탄소 배출 최소화 등의 탄소 중립, 수소 밸류 체인 등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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